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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서 전국 파크골프 대회 개막.…내일 최종 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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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밀양에서는 밀양시와 연합뉴스TV가 공동주최한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한창입니다.

4일 막을 올린 결선전에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올라온 전국 각지의 실력자들이 모두 모였는데요.

그 현장을 하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벚꽃이 만개한 경남 밀양의 파크골프장.

잔디밭을 지난 공이 홀컵에 정확히 안착합니다.

샷 한 번에 기쁨과 아쉬움의 탄성이 교차합니다.

연합뉴스TV와 경남 밀양시가 공동주최한 '전국 파크골프 대회' 현장입니다.

지난달 24일 막을 올린 대회엔 전국의 파크골프 선수와 동호인 등 총 3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5일까지 이틀 간 치러지는 결선을 통해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선수를 가립니다.

<홍두복/ 밀양시 파크골프협회장> "오늘 이 대회는 선수 여러분들의 축제의 자리입니다. 선수 여러분께서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두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리부팅 지방시대' 등 보도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이 직면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온 연합뉴스TV.

파크골프 명소로 꼽히는 경남 밀양을 시작으로 지방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인구소멸 대응을 도모하는 생활체육 대회를 앞으로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안병구 / 밀양시장> "지방을 다시 살리자, 지방을 리부팅하자는 그런 의미가 포함돼있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이런 대회를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려고 굉장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안수훈 / 연합뉴스TV 대표이사> "앞으로도 연합뉴스TV는 밀양시의 발전 그리고 파크골프의 확산을 위해서 적극적인 홍보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뜻깊은 대회.

최종 결선전과 시상식은 주말인 5일, 경남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열립니다.

연합뉴스TV 하준입니다.

#연합뉴스TV #밀양시 #전국파크골프대회 #파크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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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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