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명 스스로 대피
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
4일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 골목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29분께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 공덕시장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같은 건물 3층에 위치한 고시원 건물 내에 있던 인원 등 21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2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20대와 인력 73명을 동원해 저녁 8시4분께 큰 불길을 잡은 뒤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저녁 8시30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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