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몽클레르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몽클레르 최근 실적을 보면 2020년 1499억 원에서 2021년에는 2198억 원으로 훌쩍 뛰었다. 2022년에는 2776억 원을 기록했고 2023년에는 3000억 원을 처음 돌파했다.
몽클레르는 2015년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합작법인 형태로 국내에 들어와 영업을 시작했다. 2020년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보유한 주식을 취득해 소각하면서 독립해 운영 중이다.
몽클레르 패딩은 올해 2월 개그우먼 이수지가 대치맘을 패러디한 영상에서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치동 엄마 교복’이라고 불리던 몽클레르 패딩이 현실 풍자 소재로 쓰이면서 해당 지역 엄마들 사이에서는 ‘몽클레르 패딩을 못 입겠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윤수영 기자(swim@chosun.com)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