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저녁 6시 15분쯤 충북 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길에 놀란 아파트 주민 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이 난 세대는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치 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주민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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