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관세정책으로 뉴욕 증시가 폭락하고 세계 경제 침체 우려가 고조되는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에서 골프를 하기 위해 골프장으로 향하고 있다. 미국은 5일부터 모든 수입품에 10% 관세를 물리기 시작했다. AP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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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5일(현지시간) 모든 수입품에 10% 관세를 물리기 시작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일 상호관세를 발표하면서 함께 공개한 내용이다.
10% 관세는 거의 모든 나라에 적용된다.
자신의 관세정책이 미국과 전세계 증시, 경제에 폭탄이 된 가운데 트럼프는 미국인들에게 버티라고 말했다.
그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관세를 통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트럼프는 중국이 4일 미국 수입품에 오는 10일부터 34% 보복관세를 물리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이런 보복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미국보다 훨씬 더 큰 타격을 입는다”면서 “미국은 충격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중국에 50% 상호관세율을 책정했다.
트럼프는 이어 “그들(중국)과 그리고 다른 많은 나라들은 그 동안 우리를 지속 불가능하리만치 나쁘게 대해왔다”면서 “우리는 그동안 귀를 막은 채 무기력하게 ‘나무에 묶여 채찍을 맞는’ 신세였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그러나 더 이상은 안 그런다”면서 “우리는 일자리와 기업들을 다시 불러들일 것이며, 이는 결코 전에는 없던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5조달러 넘게 투자를 유치했고, 그 규모는 빠르게 늘고 있다”면서 “이는 경제 혁명으로,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 승리를 위해서는 “강하게 버텨야 한다”면서 “이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역사적인 것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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