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북 남원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대웅전이 모두 탔습니다.
광주에서는 주택 화재로 70대가 숨지는 등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표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사찰 지붕 위로 시뻘건 화염과 함께 연기가 솟구칩니다.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줄기를 쏴보지만, 불길을 잡기엔 역부족입니다.
어젯밤(5일) 9시 40분쯤 전북 남원시 사매면에 있는 '호성사'에서 불이 나 대웅전이 소실됐습니다.
주변에 있던 스님과 신도 등 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불상 주위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차와 건물 사이로 희뿌연 연기가 치솟아 하늘을 뒤덮습니다.
광주 농성동에 있는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난 건 어제저녁 7시쯤.
1시간 반 만에 불길이 잡혔지만, 주택에 살고 있던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강원 홍천군 서면에서는 서울양양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나 차량 전면부가 모두 탔습니다.
30대 운전자 등 2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에는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시내버스가 인도에 있는 돌로 된 조형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탑승객 2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미끄러졌다는 버스 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편집 : 정치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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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줄기를 쏴보지만, 불길을 잡기엔 역부족입니다.
어젯밤(5일) 9시 40분쯤 전북 남원시 사매면에 있는 '호성사'에서 불이 나 대웅전이 소실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불상 주위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차와 건물 사이로 희뿌연 연기가 치솟아 하늘을 뒤덮습니다.
광주 농성동에 있는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난 건 어제저녁 7시쯤.
어젯밤 11시 반쯤, 강원 홍천군 서면에서는 서울양양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나 차량 전면부가 모두 탔습니다.
30대 운전자 등 2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에는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시내버스가 인도에 있는 돌로 된 조형물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미끄러졌다는 버스 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표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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