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사진=스타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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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40·본명 김희민)가 불교계에서 주겠다는 ‘대상’을 거절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제주도로 가 아버지 위패를 모신 사찰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어머니가 사는 제주도에 내려 온 기안84는 “중요한 곳을 가기 위해 왔다”면서도 어머니를 만나러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천하의 불효자식”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이크를 빌린 기안84는 아버지 위패를 모신 사찰로 향했다.
이에 ‘나혼산’ 멤버들이 “불교 앰버서더가 되는 거냐”, “머리 밀어야 하냐” “기안스님”이라고 하자 기안84는 “그건 모르겠다. 그렇게 큰 상은 받을 수 없다고 거절했다”고 밝혔다.
한편, 기안84는 2023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MBC 방송연예대상 첫 비연예인 대상 수상자로 화제가 됐다.
지난 2월에는 보육원 아이들을 돕는 선행을 적극 권장하며 ‘100 챌린지’를 소개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안84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이들 60명에게 100만원씩 총 6000만원 기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보육원에 작년에 총 7000만원을 기부했다. 100 챌린지라고 보육원 아이들 통장에 100만원씩 입금해서 아이들이 필요한 것을 직접 구매하게 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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