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2025.2.27/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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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쓰레기통에서 소총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8시경 환경미화원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쓰레기통에서 실탄 4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해당 실탄은 소총용 5.56㎜ 탄알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실탄을 버린 인물을 파악 중이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에서는 2023~2024년 실탄을 소지한 채 해외로 출국하려던 외국인이 적발되는 사례 등이 발생한 바 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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