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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목)

대선 후보 이준석, 가장 먼저 TK 찾았다…조부모 성묘·산불 피해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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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 칠곡군 청구공원묘지의 조부모님 산소를 찾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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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진 기자] 개혁신당 대선후보인 이준석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첫 일정으로 6일 대구·경북(TK)을 찾았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벽에 경상북도 칠곡군 청구공원묘지의 조부모님 산소에 성묘를 다녀오는 것으로 오늘 TK에서의 일정을 시작한다”고 적었다. 그는 “이후 조모님의 고향인 영덕으로 이동해 산불 피해 현장을 살피고 작게나마 도움을 보태고 오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영덕 문화체육센터를 찾아 이재민을 만나고 구호물품 분류 작업 등 자원봉사 활동을 오후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달 18일 개혁신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이 의원은 앞서 조기 대선 국면에서 국민의힘과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제가 물러나라고 한 세력에게 연대를 요청하기는 참 어려울 것 같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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