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 맥도널드 제도에 부과된 상호관세
소셜미디어에서 뜨거운 논란, 밈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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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미국의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는 한 이용자가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이 백악관의 집무실에서 펭귄 한 마리를 앉혀놓고 손사래를 치는 사진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는 "펭귄은 정장을 입었는데, 허드 맥도널드 제도에 대한 관세를 피하지 못했다. 아마도 고맙다고 하지 않아서?"라는 조롱 섞인 문구가 적혀 있다.
이는 미국이 허드 맥도널드 제도에 상호관세를 부과한 것을 비판하는 게시물이다. 특히 지난 2월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백악관 방문 당시 밴스 부통령이 젤렌스키에게 고마움을 모른다고 비난했던 일과 맞물려 조롱한 것으로 보인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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