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외교부 장관들은 이날 의장국인 캐나다 외교부가 배포한 공동 성명에서 "최근 타이완 주변에서의 대규모 군사훈련을 비롯해 중국의 도발적 행동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중국에 대해 "점점 빈번해지고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으로 긴장감을 높이고 있으며 국제 안보와 번영을 위험하게 하고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G7과 국제사회는 타이완 해협 전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관심이 있다"라면서 "우리는 양안 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계속 장려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신정은 기자 silve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