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환 교수 |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단국대병원은 최근 열린 '2025 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 시상식에서 외과 김길환 교수가 학술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은 간담췌외과학 발전과 간담췌외과의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23년 제정됐다.
김 교수는 '담낭암의 종방향 위치가 수술 후 장기 성적에 미치는 영향 : 기저부 및 체부와 경부 및 담낭관의 비교 분석, 후향적 다기관 연구'(교신저자:조성호)에 대한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젊은 연구자로서 성실한 진료와 꾸준한 연구를 통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의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은 이에 대한 격려와 응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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