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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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7일 오전 9시12분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이하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지난해 8월 이른바 '블랙먼데이' 이후 8개월만이자 올해 첫 발동이다.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의 급등락이 현물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 코스피200선물이 전일종가 대비 5% 하락이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이날도 코스피200선물이 전일종가 329.15에서 312.05로 5.19%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시점으로부터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정지가 발생한다. 발동 5분 경과후 사이드카는 자동해제됐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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