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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해제 후 39일간 '잠삼대청' 거래 3.6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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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서울시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을 해제한 이후 39일간 잠실과 삼성, 대치, 청담동의 아파트 거래량이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 직후인 지난 2월 13일부터 재지정 시행 직전인 지난달 23일까지 총 39일간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의 아파트 거래는 모두 353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직전 39일의 거래량인 99건에 비해 3.6배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 전체 아파트 거래량은 2.1배 늘어 이들 지역의 거래 증가속도를 한참 밑돌았습니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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