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쓰레기 투기지역 34곳에
화성시 동탄출장소와 청소대행업체 관계자들이 '양심화분'을 설치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화성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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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화분'은 시민들의 무단투기 근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청소대행업체가 1개 지점당 화분 1~2개를 설치하고 관리하게 된다. 이 사업은 청결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대행업체의 사회공헌 참여로 추진됐다.
활동에는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비롯해 동탄권역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인 ㈜화성, ㈜크린씨티화성, ㈜나눔환경, 향원실업㈜ 등이 참여했다.
시는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대해 이동식 CCTV를 설치하고 지도 단속원을 투입해 지속적인 단속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강석 화성시 동탄출장소 환경위생과장은 "양심화분과 함께 시민들에게 지속해서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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