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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키 17(봉준호 감독)'이 관객들의 n차 관람과 함께 개봉 5주차 누적관객수 300만 고지를 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 17'은 7일 오후 5시 28분 기준 누적관객수 300만6명을 기록하며 300만 돌파에 성공, 2025년 개봉작 중 최초로 3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내놓은 신작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개봉 5주차에도 끊이지 않는 n차 관람 행렬과, SNS를 달군 영화 팬들의 관심이 '미키 17'의 장기 흥행을 이끌며 유의미한 기록을 세우게 만들었다.
실제 '미키 17'에 반한 관객들은 '어둡고 무거운 현실적 상황들을 밝고 재미있게 풍자함. 모든 배우들 연기가 좋은데 특히 로버트 패틴슨이 미쳤다' '배경부터 스토리까지 너무 신박하고 재밌었음. 몰입도도 높아서 영화가 끝나고 나왔는데도 영화 속에 있는 기분' '18번 더 보고싶은 영화' 등 짙은 여운을 남기는 메시지와 다양한 담론을 이끄는 이야기, 매력적인 캐릭터들에 대한 꾸준한 호평을 전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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