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5 (월)

    이슈 증시와 세계경제

    '트럼프 관세 충격'에 중화권 증시도 기록적 폭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충격에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지수는 -7.34%, 선전증시는 -9.66%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기차 종목인 BYD와 CATL은 각각 10%와 11.46% 떨어졌고, 샤오미는 20.59% 곤두박질쳤습니다.

    홍콩 항셍지수와 타이완 증시도 13.22%와 9.7%씩 하락 마감하면서 나란히 2만 선이 무너졌습니다.

    AFP통신은 항셍지수의 낙폭은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타이완 첨단산업을 상징하는 TSMC는 -9.98% 아이폰 조립업체 폭스콘은 -9.77%로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