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지수는 -7.34%, 선전증시는 -9.66%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기차 종목인 BYD와 CATL은 각각 10%와 11.46% 떨어졌고, 샤오미는 20.59% 곤두박질쳤습니다.
홍콩 항셍지수와 타이완 증시도 13.22%와 9.7%씩 하락 마감하면서 나란히 2만 선이 무너졌습니다.
AFP통신은 항셍지수의 낙폭은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타이완 첨단산업을 상징하는 TSMC는 -9.98% 아이폰 조립업체 폭스콘은 -9.77%로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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