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영 노연홍 |
보건복지부는 20년 넘게 고위험 산모·태아 진료에 힘쓴 오수영(54) 삼성서울병원 교수를 비롯해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 의료 발전에 기여한 250명에게 7일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정부 포상을 했다.
황조근정훈장을 받은 오 교수는 고위험 산모·태아 진료에 헌신하고, 분만 인프라 유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노연홍(69)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지역 의료·필수 의료 강화 등 4대 의료 개혁 완성을 위해 지난해 4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의료 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김석연(74) 서울의료원 의무부원장은 국민훈장 목련장을, 김대업(65) 대한약사회 총회 의장과 이종구(63) 대한민국의학한림원 감염병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은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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