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자 6명이 숨진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화재는 배관 절단과 용접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탓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경찰청과 부산고용노동청은 어제(7일) 오전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지상 1층 배관 용접 작업에서 발생한 불티가 인근 보온재와 단열재로 옮겨붙어 화재가 확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불이 난 곳의 작업을 맡은 하청업체는 화재감시자를 배치하지 않았고,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 설치가 미흡한 상태였으며 설치된 소방시설마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고휘훈기자
#반얀트리 #리조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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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부산경찰청과 부산고용노동청은 어제(7일) 오전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지상 1층 배관 용접 작업에서 발생한 불티가 인근 보온재와 단열재로 옮겨붙어 화재가 확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불이 난 곳의 작업을 맡은 하청업체는 화재감시자를 배치하지 않았고,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 설치가 미흡한 상태였으며 설치된 소방시설마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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