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미키 17’ 300만 돌파
이병헌 ‘승부’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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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승부’가 박스오피스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하정우의 ‘로비’는 1만대로 뚝 떨어지며 고전 중이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승부’는 전날 관객 4만 1625명이 관람, 누적 관객수 139만 3271명을 기록했다.
마약 파문으로 활동을 중단한 유아인 리스크에도 웰 메이드란 평가를 받으며 흥행 순항 중이다. 예매율도 여전히 1위를 기록 중이며, 손익분기점은 약 180만이다.
2위는 ‘로비’(감독 하정우)다. 다만 관객수는 1만 273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누적 관객수 17만 5584명. 예매율도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150만으로 반등이 쉽지 않아 보인다.
3위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감독 하야시 유이치로)으로 관객 7646명이 선택해 누적 관객수 64만9759명이 됐다.
4위는 ‘미키 17’(감독 봉준호)이다. 관객 2220명과 만나 누적 관객수 300만592명이 됐다. ‘콘클라베’(감독 에드워드 버거)가 관객 1819명, 누적 관객수 25만5391명으로 5위다.
현재 오전 9시 1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도 ‘승부’다. 그 뒤로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아마추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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