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하고, 임기가 열흘가량 남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자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부장판사를 지명했습니다.
마은혁 헌법재판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 권한대행은 조금 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국무회의에 앞서 "헌법재판관 임명은 제가 가장 깊이 고민한 현안 중 하나였다"라며 "여야가 대한민국의 분열을 막기 위해 이견을 내려놓고 합의하는 용단을 내려주실 것을 간절하고 간곡하게 호소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또 임기가 열흘가량 남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자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마 재판관과 이완규 처장, 함상훈 부장판사의 합류를 통해 헌재가 헌정질서의 보루라는 본연의 사명을 중단 없이 다해나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 gat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