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선관위, '특혜 채용' 의혹 10명 임용 취소 진행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특혜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고위직 간부 자녀 등 10명에 대해 임용취소 절차를 진행하고 나섰습니다.

선관위는 "지난 2월 감사원이 감사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고위직 자녀 등에 대한 징계 등 처분을 요구하지 않았으나, 자체 조사와 법률 검토를 거쳐 이들에 대한 임용취소 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또 감사원에서 징계를 요구한 18명 중 6명은 파면과 정직 등의 중징계를, 10명은 감봉과 견책 등의 경징계를 처분하고 2명은 추후 징계위원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지윤수 기자(gee@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