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항 연안에 대형고래가 닷새째 맴돌고 있어 관련 기관들이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와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광양항 송도 연안에 나타난 대형 고래가 인근 바다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빨 고래 중 가장 큰 종인 향고래로, 몸길이가 15~20m에 달하는 성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해경 등은 지난 4일 고래를 넓은 바다 쪽으로 유도했지만, 고래는 다시 연안으로 돌아왔습니다.
고래연구소 김소라 연구사는 "향고래가 연안까지 들어온 사례는 극히 드물다"며 "주변 선박을 통제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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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와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광양항 송도 연안에 나타난 대형 고래가 인근 바다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빨 고래 중 가장 큰 종인 향고래로, 몸길이가 15~20m에 달하는 성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해경 등은 지난 4일 고래를 넓은 바다 쪽으로 유도했지만, 고래는 다시 연안으로 돌아왔습니다.
고래연구소 김소라 연구사는 "향고래가 연안까지 들어온 사례는 극히 드물다"며 "주변 선박을 통제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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