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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전쟁' 폭락장에서도 살아 남았다...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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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불러온 폭락장에서도 살아남은 사람이 있습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벅셔 해서웨이 회장인데요,

최근 블룸버그에서 발표한 세계 자산 순위를 보면 세계적인 부자들 가운데 워런 버핏만 올해 자산이 증가했습니다.

마이너스 행렬 가운데 유일하게 빛나는 플러스 보이시죠?

올해 115억 달러, 17조 원 가까이 자산이 늘었습니다.

반면 트럼프 행정부 일원이 된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는 올해만 198조 넘게 자산이 감소했습니다.

이번 급락장이 오기 전 워런 버핏은 지난해 말부터 현금 비중을 급격히 늘리고 애플 등 주요 주식의 비중을 줄이면서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비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버핏은 유일하게 상처 없이 이번 급락장을 헤쳐나가는 인물"이라며 "보수적이지만 일관된 투자 방식이 위기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워런 버핏의 투자 관련 명언 등을 공유하거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주인공, '현실 진도준'이라고 칭송하는 등 그의 혜안에 감탄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올해 나이 94세. 나이가 들어도 변치 않는 그의 투자 혜안이 세계의 관세 전쟁터에서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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