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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동효정 이혜원 기자 = 롯데그룹 식품 주력 계열사 롯데웰푸드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8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최근 희망퇴직을 진행 중이다. 사업의 효율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 취지에서다.
이번 희망퇴직은 45세 이상(1980년 이전 출생자)으로 근속 10년 이상 임직원이 대상이다.
근속 10년 이상~15년 미만은 기준급여 18개월, 15년 이상은 기준급여 24개월치를 지급한다.
롯데는 현재 그룹 차원에서 재무 구조 개선에 나선 상황이다. 지난해부터 계열사별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며 인력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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