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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BTS 진, 울릉도 많이 힘들었나...길바닥에 냅다 '벌러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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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BTS의 멤버 진과 함께 길바닥에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8일 기안84(김희민)는 자신의 SNS에 "드디어 기안장 오픈이구나. ㄷㄷ"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는 '대환장 기안장'의 촬영지였던 울릉도의 바닷가 근처 길바닥에 기안84와 BTS의 멤버 진이 슬리퍼를 신은 채 지친 기색으로 벌러덩 누워있는 모습이다.

기안84의 정강이에는 큰 밴드가 붙여져 있어 혹 그가 부상을 당한 건 아닌가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BTS 기절시킬 수 있는 사람", "기안이도 이리 열심히 사는데 반성", "노숙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적 낭만이 가득한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로 8일 공개된다.

사진=기안84 SNS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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