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탈당 후 무소속 출마"
황 전 총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일(9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대선 출마를 선언하려고 한다"고 했다. 출정식은 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에 있는 자신의 캠프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황 전 총리는 "지금 대한민국은 체제전쟁 중"이라며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려면 반드시 부정선거를 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어 "이 싸움을 시작하신 윤석열 대통령께서 오히려 탄핵됐다"며 "거대한 부정선거 세력에게 발목잡혀 끝내 완성하지 못한 부정선거 척결과 반국가세력 척결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이번 대선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부정선거 세력과 반국가세력에 맞서 싸울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초일류 정상국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