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카카오뱅크는 '증권사 금융상품 투자 서비스'에 등록된 한국투자증권의 RP(환매조건부채권) 특판 상품이 한도 소진으로 매진됐다고 8일 밝혔다. (사진=카카오뱅크). 2025.04.08.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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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카카오뱅크는 '증권사 금융상품 투자 서비스'에 등록된 한국투자증권의 RP(환매조건부채권) 특판 상품이 한도 소진으로 매진됐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31일부터 '증권사 금융상품 투자 서비스'에 한국투자증권의 RP 상품 5종을 추가했다. 이에 카카오뱅크 고객들은 발행어음, 채권, RP까지 상품을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입점 기념으로 선보인 한국투자증권의 원화 61일물 RP 상품은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상품으로 비교적 높은 금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원화 31일물(연 2.7%), 수시물(연 2.6%), 외화 31일물(연 4.3%), 수시물(연 4.0%) 등 다양한 상품도 비교해 볼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한국투자증권 계좌 보유 고객이 카카오뱅크를 통해 RP 기간물을 100만원 이상 첫 투자할 경우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한국투자증권과의 제휴를 통한 특판 RP 상품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유익하고 편리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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