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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벚꽃향 가득한 '포켓몬GO' 봄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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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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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초 꽃샘추위가 떠난 화창한 봄날을 맞아 여의도에 벚꽃이 활짝 폈다. 상춘객들로 북적이는 윤중로에서 '포켓몬GO'가 봄꽃 축제를 열며 유저들에게 꽃향기와 함께 나들이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나이언틱은 8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GO'의 대규모 라이브 이벤트 '피카츄의 사계여행: 핑크빛 봄소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여의도 일대와 윤중로(여의서로) 벚꽃길에서 펼쳐지는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를 기념해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

    트레이너들은 여의도 일대와 벚꽃길에서 '꽃 모자를 쓴 피카츄'를 비롯해 봄과 꽃을 상징하는 포켓몬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봄꽃 축제를 테마로 한 로케이션 배경이 있는 포켓몬도 등장한다.

    또 이곳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는 필드 리서치와 시간제한 리서치 등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이 밖에 인게임 벚꽃 효과와 강력한 이벤트 보너스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나이언틱은 벚꽃 축제를 찾는 트레이너들을 위해 이벤트 기간 동안 현장에 부스를 열고 특별한 포토 월 경품 증정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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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꽃 핀 여의도 일대와 윤중로 벚꽃길 … '포켓몬GO'와 함께

    봄꽃 축제 첫 날인 8일 여의도 일대는 화창한 날씨와 함께 봄내음이 가득 했다. 축제의 핵심 장소인 윤중로 벚꽃길은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름 대로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봄꽃 축제 현장은 꽃길을 오가는 상춘객들과 꽃내음으로 가득 했다. 사방에 벚꽃과 개나리, 백목련, 조팝나무 등이 막 피어나고 있어 눈이 호강하는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이날 텐트와 돗자리를 지참해 본격적인 꽃구경에 나선 손님들도 많았다.

    벚꽃 가로수길을 따라 봄꽃 구경을 하며 걷다 보면 한강변 잔디밭에 위치한 '포켓몬GO'의 부스를 만날 수 있다. '포켓몬GO' 부스 앞에는 이벤트의 키 비주얼로 꾸며진 포토 월이 놓여 있다. 포토 월은 사방에 꽃이 핀 가운데 귀여운 '피카츄'가 해맑게 웃고 있어 이벤트의 봄꽃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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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너들은 '포켓몬GO' 부스에서 게임 인증, AR 포토 촬영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피카츄 썬캡, 포토 카드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여의도 한강변 잔디밭에서는 피카츄 썬캡을 착용한 팬들로 인해 개나리와 같은 노란 물결이 일어나기도 했다.

    축제를 만끽하러 온 상춘객들은 봄꽃과 함께 '포켓몬GO'를 플레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 단위의 팬들이 함께 모여 피카츄 썬캡을 쓰고 포켓몬을 포획하러 다니는 모습은 봄꽃만큼이나 흐뭇한 광경이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포켓몬GO'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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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 안에서도 화면 밖에서도 봄꽃 가득한 하루

    봄꽃 축제 동안 '포켓몬GO' 인게임에서는 이벤트 한정 '꽃 모자를 쓴 피카츄'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사랑동이 세꿀버리 체리꼬(포지폼) 사철록(봄의 모습) 플라베베(하얀 꽃) 슈쁘 나룸퍼프 등 봄과 꽃을 상징하는 포켓몬들이 등장한다.

    이와 함께 윤중로 벚꽃길에 줄지어 서있는 포켓스톱과 체육관을 따라가는 것도 축제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다. 포켓스톱을 돌리면 특별한 필드 리서치를 받을 수 있고, 리서치 완료 시 벚꽃이 핀 이벤트 테마 배경을 가진 포켓몬들이 나타난다. 벚꽃 배경의 '꽃 모자를 쓴 피카츄'를 잡기 위해서는 인내심을 갖고 리서치를 수행해야 한다.

    트레이너들은 포획한 피카츄와 봄꽃이 핀 현장에서 AR 스냅샷 촬영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앞서 소개한 '포토 월'은 이벤트 현장에서 최고의 사진 촬영 장소 중 하나다.

    또 인게임 윤중로 벚꽃길 맵에 벚꽃 꽃가루가 나타나는 특별 효과가 발생한다. 트레이너들은 화면 속에서도 화면 밖에서도 꽃이 가득한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여의도 봄꽃 축제는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이번 주 토요일, 막 핀 봄꽃과 함께 '포켓몬GO'를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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