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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목)

[이시각헤드라인] 4월 8일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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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10여 명 MDL 침범…경고사격에 북상■

오늘 오후 5시쯤 북한군 10여 명이 군사분계선 이남으로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북상했습니다.

합참은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하게 감시 중입니다.

■6·3 대선 확정…다음달 10~11일 후보등록■

정부가 국무회의를 통해 차기 대선일을 오는 6월 3일로 확정했습니다.

후보 등록 기간은 다음달 10~11일로, 정치권에선 유력 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헌법재판관 지명 공방…"위헌" vs "용단"■

한덕수 권한대행의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 지명을 두고 정치권이 술렁였습니다.

민주당은 '위헌'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고, 국민의힘은 한 대행의 '용단'으로 평가했습니다.

■충북영동 야산서 화재…구미·경주·포천서도 산불■

건조한 날씨 속 오늘도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이어졌습니다.

충북 영동에 있는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시간 만에 주불이 잡혔고, 경북 구미와 경주, 경기도 포천 등지에서도 산불이 났다가 꺼졌습니다.

■트럼프 "中 50% 추가관세"…미중 치킨게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맞불관세'를 선언한 중국에 50%의 추가관세 매기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다른 나라들과는 즉시 관세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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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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