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즐기기에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오늘 서울의 모습인데요, 어느덧 도심 벚꽃도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인 하루였는데요.
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이 18.9도, 김해는 27.4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수준은 크게 웃돌았습니다.
다만, 오늘 대구를 비롯한 경상권 내륙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바람도 약간씩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이 건조특보는 내일 비가 오면서 해제될 전망입니다.
비는 늦은 오후에 수도권 등 서쪽 지방부터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제주도에 최고 40mm, 전남과 경남에 5에서 20mm, 서울을 비롯한 그 밖에 전국에 5mm 안팎의 비가 오겠고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사이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습니다.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흐려질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6도, 대구 7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대전과 대구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주말에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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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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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오늘 대구를 비롯한 경상권 내륙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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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늦은 오후에 수도권 등 서쪽 지방부터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제주도에 최고 40mm, 전남과 경남에 5에서 20mm, 서울을 비롯한 그 밖에 전국에 5mm 안팎의 비가 오겠고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불겠습니다.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흐려질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6도, 대구 7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대전과 대구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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