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후 늦게 수도권 등 서쪽 지역부터 시작돼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목요일인 내일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겠습니다.
강수량은 중부는 5mm 정도로 많지 않겠고 남부에 5~20, 제주에 최고 40mm가 흠뻑 내리겠습니다.
한편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어제 경남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 크게 올라서 4월 상순 극값을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고온 건조한 날씨는 화재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비가 오기 전까지 화재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수도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겠고요.
아침까지 중부와 호남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8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낮 기온 서울 18도, 대구 22도 예상됩니다.
토요일에도 전국에 비 소식이 있고요.
중부는 일요일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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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은 중부는 5mm 정도로 많지 않겠고 남부에 5~20, 제주에 최고 40mm가 흠뻑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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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온 건조한 날씨는 화재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비가 오기 전까지 화재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까지 중부와 호남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8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낮 기온 서울 18도, 대구 22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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