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 방위비분담금 재협상 가능성 질문엔 "답할 수 없어"
태미 브루스 미 국무부 대변인 |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8일(현지시간)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른 한국의 리더십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도 "우리와 한국과의 관계는 강력하다"고 밝혔다.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 파면에 따른 한국의 리더십 공백기가 한미동맹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우리는 동맹관계를 향유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동맹으로서 우리는 그들(한국)이 일정한 규칙과 규범을 따르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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