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건물 계단에 앉아 흰 양말을 신습니다.

그리고 양말만 신은 채, 길거리와 쇼핑몰, 화장실 등을 돌아다니죠.

이곳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인데요.

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두바이의 거리가 얼마나 깨끗한지 알아보기 위해 흰 양말을 신고 걸은 뒤 상태를 확인하는 이른바 '흰 양말 테스트'를 진행한 겁니다.

그렇다면,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요.

놀랍게도 도시 곳곳을 걸어 다닌 후 흰 양말은 새것처럼 깨끗한 상태였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부분 "두바이 거리가 우리 집보다 깨끗한 것 같다" 며 놀라워했지만, 촬영 중간에 양말을 바꾼 것 아니냐"며 진위를 의심하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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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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