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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뼈에 살 남았다고 10만 원…난데없이 날벼락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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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버렸다가 억울하게 과태료를 처분받았다는 사연이 온라인에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사 보시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종량제 봉투 파파라치 상황'이라는 글이 올라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해당 글에는 토마토 꼭지를 일반 쓰레기로 버렸다고 10만 원, 닭뼈에 살이 남았다고 10만 원, 택배 송장을 뒤져서 기어이 과태료를 먹이느냐고 적힌 이런 SNS 캡처 화면이 첨부됐는데요.

종이 도시락 용기를 헹구지 않고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렸다가 과태료를 부과받았다는 사연도 함께 공유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물질이 묻은 건 분리수거가 안 돼서 종량제에 버리는 거 아닌가, 지방 쪽은 그냥 버려도 상관없다는 등 각자의 경험들을 공유했는데요.

지자체마다 쓰레기 분리배출의 조례가 다르다 보니 혼란을 가중시킨다는 불만도 나왔습니다.

(화면 출처 : 쓰레드·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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