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진영 오픈프라이머리 땐 참여 가능성도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비명(비이재명)계 주도의 야권 대선주자 연대 플랫폼 '희망과 대안' 포럼 창립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2.1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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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한재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 주자인 김부겸 국무총리가 당내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김 전 총리 측 관계자는 9일 뉴스1과 통화에서 "김 전 총리가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와 관련해 곧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김 전 총리 측 일각에서는 진보 진영이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진행할 경우 김 전 총리가 이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김 전 총리 측 또 다른 관계자는 "오늘내일 중 김 전 총리가 직접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며 "이를 지켜보자"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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