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만화와 웹툰

    한국만화가협회, ‘2025 오늘의 우리만화’ 독자 선정위원 모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2025 오늘의 우리만화’ 독자 선정위원 모집 포스터. 한국만화가협회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25 오늘의 우리만화’를 내 손으로 직접 뽑는 기회가 생긴다.

    한국만화가협회는 2025 오늘의 우리만화 작품 선정을 위한 독자 선정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가협회가 주관하는 2025 오늘의 우리만화는 1999년도부터 시작됐다. 최근 1년간 발표된 작품 중 현재 우리의 만화를 대표할 만한 5편의 작품을 선정하는 행사로, 출판만화와 웹툰을 아우르는 우리 만화의 현황을 가장 잘 보여주는 권위 있고 전통 있는 시상이다.

    오늘·우리·만화 이 세 개의 키워드를 관통하는 뛰어난 작품들을 발굴해 최종 선정된 다섯 편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역대 수상작들을 통해 우리 만화의 어제와 오늘을 만나고 미래를 예측해 오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 선정위원들의 참여로 작품 선정에 다양성을 확보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장은 “오늘의 우리만화 선정작이 주목받는 이유는 독자의 목소리를 가장 오래, 가장 가까이서 듣기 때문”이라며 “독자 선정위원은 만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는 기회인 만큼 열렬한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독자 선정위원은 만화 전문가와 함께 오늘의 우리만화 작품 선정에 직접 참여하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됨과 동시에 사례비 총 40만원과 위촉 증명서 발급 특전을 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30일 한국만화가협회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