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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의대 정원 조정 여파

    보건의료노조 "꼼수 복귀에 의대 정원 동결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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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관 종사자 단체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완전한 의대생 복귀와 의대 교육 정상화 없이 2026학년도 모집 정원을 동결하면 안 된다고 성명을 통해 주장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한국의학교육협의회와 대한의사협회가 내년 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증원 없이 빨리 동결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이는 앞뒤가 바뀐 주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학교에 등록만 하고 여전히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은 명백한 '꼼수 복귀'에 해당한다며, 앞뒤를 가리지 않고 제 이익만 수호하려는 요구를 절대 수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정상 수업이 가능한 수준으로 학생들이 복귀하면 내년 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전 수준으로 동결하겠다고 밝혔는데, 상당수 의대생이 복귀 등록만 하고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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