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독일마을 광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던 '도르프 청년마켓'이 2025년 5월 다시 개최된다.
남해군 독일마을에서 열리는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2025년 도르프 청년마켓은 5월 한 달간 독일마을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11시∼16시)마다 개최된다.
이에 따라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4월 4일부터 도르프 청년마켓과 함께 할 셀러를 모집하고 있다. 남해에서 활동하고 있는 셀러뿐만 아니라 마켓을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전국의 다양한 셀러들도 모집한다.
전국 셀러는 남해군을 제외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남해에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의 기억을 쌓을 수 있도록 남해군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셀러들은 수공예품, 먹거리, 특산품 판매뿐만 아니라 독일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공통적으로 참여 셀러들에게는 판매대와 테이블보, 의자, 앞치마 등을 제공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정중구 관광경제국장은 "작년 한 해 많은 관광객과 셀러들이 관심 가져주고, 참여해주신 덕분에 도르프 청년마켓이 독일마을의 지속가능한 핵심 콘텐츠로 도약하고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올해 더 풍성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찾아올테니 많은 홍보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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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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