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가별 상호관세가 우리시간 오늘 오후 1시 1분부터 발효되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 "이제는 우리가 갈취할 차례"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공화당의회위원회 만찬 행사에서 미국이 관세로 엄청난 돈을 벌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한 뒤 "여러 국가가 협상하길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에 104%의 관세가 부과된 것과 관련해선 "터무니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중국은 미국의 많은 아이템에 100%나 125%를 부과했다"고 주장하고, 중국이 협상할 때까지 104% 관세가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서울과 도쿄, 베를린 등을 거론하면서 "70년간 미국이 평화를 지켰지만, 이곳에서 미국 차를 찾을 순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장재용 기자(jyjang@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공화당의회위원회 만찬 행사에서 미국이 관세로 엄청난 돈을 벌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한 뒤 "여러 국가가 협상하길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에 104%의 관세가 부과된 것과 관련해선 "터무니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중국은 미국의 많은 아이템에 100%나 125%를 부과했다"고 주장하고, 중국이 협상할 때까지 104% 관세가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서울과 도쿄, 베를린 등을 거론하면서 "70년간 미국이 평화를 지켰지만, 이곳에서 미국 차를 찾을 순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장재용 기자(jyjang@mbc.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