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핫클릭] KFC, 10개월 만에 또 인상…최대 300원 올려 外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 KFC, 10개월 만에 또 인상…최대 300원 올려

최근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선 가운데, KFC가 일부 메뉴 가격을 100원에서 300원 가량 올렸습니다.

KFC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핫크리스피 치킨과 오리지널 치킨 가격은 3조각 기준 300원씩 인상됩니다.

다만 징거버거와 징거버거 세트 가격은 동결했습니다.

KFC는 "원자재 가격과 제반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광화문광장서 비둘기 먹이주면 7월부터 과태료

오는 7월부터 광화문광장과 한강공원 등지에서 비둘기와 까치 등 유해 야생동물에 먹이를 주다가 적발되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서울시는 시내 도시공원과 한강공원 총 38곳을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해 내일(10일)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먹이주기 금지 기간은 오는 7월부터 3년간입니다.

관련 조례에 따라 시장은 금지구역 지정의 변경 또는 해제를 3년마다 검토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유해야생동물의 배설물과 털 날림 등으로 인한 위생상 피해와 건물 부식·훼손 등의 재산상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15일~17일 NC 홈경기 또 취소…구장 안전점검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가 연기됐습니다.

KBO는 관중 사망사고 이후 창원NC파크에 대한 안전 점검이 17일 이후 까지 이뤄질 예정인 만큼 경기 연기를 결정했다고 어제(8일) 밝혔습니다.

이어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레(11일)부터 역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됐던 NC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립니다.

▶ 한국계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우주정거장 도착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우주에 나간 미국 항공우주국 소속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국제우주정거장에 무사히 도착해 동료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조니 김 등 3명을 태운 러시아의 소유스 우주선은 우리 시간으로 어제(8일) 오후 6시쯤 무사히 우주정거장에 도킹했습니다.

조니 김은 도착 후 관제센터와의 교신에서 "대단히 감사하다. 여기 있게 돼 영광"이라고 짧게 인사했습니다.

조니 김은 우주정거장에 약 8개월간 머물며 과학 조사와 기술 시연 임무를 수행한 뒤 12월 9일 지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심은진(tinian@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