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6주간 주요 건설사 통해 실시
매년 건설현장에서 200여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하고 그 중 절반이 추락사고에 의한 것이라는 지적이 잇따르자 국토교통부는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지난 2월 정부의 제도개선 방안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추락사고 예방 TBM 교육안 [사진=대한건설협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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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환으로 안전한 건설산업 환경조성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 및 이미지 개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 등 공기업을 시작으로 일선 건설업체까지 연달아 캠페인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캠페인 기간에 각 사의 CEO는 현장에서 직접 가설비계와 안전 감시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현장근로자 인터뷰를 통해 안전 취약점을 발굴하는 등 안전문제를 확인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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