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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니 공연 중 와르르…도미니카 '붕괴 사고'로 200여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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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섬나라 도미니카 공화국의 유명 클럽이 무너지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최소 500여 명이 공연을 즐기고 있을 땝니다.지금까지 사상자 수만 200명을 넘습니다.

완전히 내려앉은 지붕

형체를 알아볼 수 없도록 뒤섞인 잔해

카리브해 도미니카공화국의

유명 클럽 '제트세트' 붕괴 사고 현장

현지시간 8일 자정을 넘겨

공연이 한창일 때 생긴 일

당시 인기 가수 루비 페레스가 공연 중

평소보다 많은 500~1000명 있었던 것으로 추정

[후안 마누엘 멘데스/긴급구조본부장]

"지금까지 15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58명이 숨졌습니다."

아직 한창 수색 중

현재는 더 늘어나 사망자 98명, 부상자 160명

사망자 중에는

몬테 크리스티 주지사,

전직 MLB 투수 옥타비오 도텔,

일본 프로야구 출신 토니 블랑코 등도

붕괴 원인은 '아직'

다만 1973년 세워져

수차례 리모델링 한 오래된 건물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 명이라도 더 살아 돌아오길…



백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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