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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수)

[여의도1번지] 잠룡들 잇단 출사표…막 오른 '6·3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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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건 국민의힘 의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정치토론, 오늘은 국민의힘 김건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조기 대선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양당에서는 이번 선거의 의미, 화두를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대표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들어갔고요. 김두관 전 의원에 이어 김동연 경기지사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이번 주 안에 출마 선언을 할 전망입니다. 지금의 경선 구도로 봤을 때 흥행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국민의힘에선 김문수 전 노동부 장관이 입당 절차를 마치고 대선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가 오늘 공식 출마 선언을 했고, 한동훈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 유력 주자들의 출사표도 줄줄이 예고됐는데요. 이번엔 나온 분들 보면 민주당도 그렇고 전직 또는 현역 광역자치단체장들의 출마가 유독 눈에 띕니다.

<질문 3-1> 한덕수 권한대행이 본인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친윤 일각에서 차출론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한 대행 출마에 대한 국민의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민주당은 한 대행 출마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4> 양당의 신경전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대통령 보궐선거에 책임이 있다며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고요. 국민의힘은 이재명 전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거론하면서 대선에 출마하면 안 된다고 맞받았는데요. 양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5> 조기 대선 국면에서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6>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윤심'이 변수가 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7>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선·개헌 동시 투표' 제안을 철회하며 "대선 후에 논의하자"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재명 전 대표는 우 의장의 제안을 거부하며 "지금은 내란 종식이 우선"이다, 권력구조 개편은 대선이 끝난 후에 하면 된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내란 종식'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대선 후에 개헌 논의가 가능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8>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전격 지명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한 것과 윤 전 대통령의 측근이자 비상계엄 다음 날 '안가 회동'에 참석했던 이 처장이 지명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9> 민주당은 위헌적 월권 행위라며 임명 저지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국회 법사위에서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할 수 없게 하는 헌재법 개정안을 통과시켰고요. 권한쟁의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추진,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 대행이 지명을 철회하지 않는 한 막을 수 있는 조치가 없단 얘기도 나옵니다?

<질문 10> 국민의힘은 대통령 궐위 상황에서 한 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지명하는 건 헌법상 권한이자 책무라며, 민주당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검토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어요?

지금까지 국민의힘 김건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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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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