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 산업 발전 방안·정책발굴
경북도는 9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2025년 SMR 전문가그룹 첫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SMR(소형 모듈 원자로, Small Modular Reactor) 산업 발전 방안과 정책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그룹은 SMR 정책기획, 기업지원, 기술개발 등 3개 분과로 구성돼 분과별 세미나와 심층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북도의 SMR 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SMR 차세대원자로 산업육성 방안 △지역기업의 SMR 사업참여 방안 △SMR 소부장 기술개발 국책과제 발굴 등을 중점 논의과제로 정하고 운영키로 했다.
홍석표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SMR 전문가그룹 운영을 통해 초기 단계인 SMR 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져 경북이 SMR 산업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MR 전문가그룹 킥오프 회의./사진제공=경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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