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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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보아와 취중 상태에서 진행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에 대해 사과했다.
전현무는 10일 SNS에 글을 올리고 "지난 토요일 라이브 방송과 관련한 저희 공식적인 사과가 늦어졌다"며 "이 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전현무와 보아는 지난 5일 진행한 방송에서 같은 자리에 있지 않은 박나래에게 실례되는 발언을 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전현무는 "공연히 언급된 나래에게는 방송 직후 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며 "불쾌했을 상황에도 너그럽게 이해해준 나래에게 다시 한번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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