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용인 남사(아곡)지구 7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196가구 ▲84㎡B 87가구 ▲84㎡C 111가구 ▲109㎡A 127가구 ▲109㎡B 80가구 ▲109㎡C 27가구 ▲132㎡A 26가구 ▲150㎡PA 1가구 ▲150㎡PB 3가구 ▲150㎡PC 1가구 ▲182㎡P 1가구로 구성된다. 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하고, 희소성 높은 중형 타입과 펜트하우스가 포함된 대형 타입도 더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조감도 [제공 = 현대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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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월 뒤 전매 가능…국가산단 직접 수혜 단지 주목
또한 전체 가구 수 중 전용 84㎡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 전용 109~182㎡ 타입은 100% 추첨제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이나 신혼부부 등도 당첨 기회를 기대할 수 있다. 계약 시에는 계약금 5%(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하며, 일반적인 단지보다 낮은 초기 자금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용인 남사(아곡)지구는 상업·교육 기반 시설이 인접한 것이 특징이다. 지구 내 공립 처인성유치원과 남곡초, 한숲중, 처인초·중·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남사도서관도 가까이에 있다. 단지 앞 상업시설 내에는 다수의 학원이 입점 예정으로 교육 인프라가 잘 마련됐다.
교통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 앞 4차선 처인성로와 올해 1월 개통된 서울세종고속도로(구리용인안성 구간)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국지도 84호선 개통도 예정돼 있어 현재 동탄신도시까지 약 20분 소요되던 이동 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경강선 연장(계획), 45번 국도 8차선 확장(예정),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계획), 반도체고속도로(계획) 등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도 마련될 예정이다.
◆"처인구 남사 일대 핵심 입지…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 상승"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힐스테이트'가 적용된 단지다. 힐스테이트는 한국표준협회 2024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공동주택 및 스마트홈서비스 부문 2년 연속 1위, 부동산R114 202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브랜드스탁 202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019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72개월 연속 브랜드 평판 지수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우수 디자인(GD) 수상작인 H 업앤다운 테이블을 비롯해 H 멀티 라운지, H 룸인룸 등 브랜드 특화 인테리어 시리즈도 도입된다. 타일 마루, 드레스룸 고급화, 제균 신발장, 건식 세면대 등 특화 옵션도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등 실내외 운동 시설과 함께 사우나(건식·습식),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키즈 스테이션, 티하우스, H 아이숲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처인구 남사 일대에서도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견본주택 개관과 관련한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국가산단 등 대규모 개발 호재가 본격화되면서 직주근접 입지로서의 매력은 물론 향후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스타일러, 드럼세탁기, 다이슨 청소기 등이 걸린 추첨 행사도 열린다. 여기에 청약 인증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정당 계약 1일 차 계약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이 추가 제공된다.
분양 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한숲로 45,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 10 일대에 위치해 있다. 10일부터 13일까지 홍보관과 견본주택 간 셔틀버스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4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들어서는 처인구 남사(아곡)지구 일대는 '반도체 특화 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으로 높은 발전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용인 산단은 총 면적 약 778만㎡로, 평택(415만㎡)의 약 2배에 달하며, 사업비 또한 9조637억원으로 평택(3조4859억원)의 3배에 육박한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약 360조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돼 있으며, 생산 유발 효과 400조원, 고용 유발 효과 192만명에 달하는 국가적 메가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원삼면 일대에 위치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 SK하이닉스 첫 번째 생산 라인은 올해 2월 착공에 들어갔다. SK하이닉스는 첫 반도체 공장을 2027년 5월 완공하고 나머지 3개 팹도 순차적으로 건설해 반도체 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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