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법 형사4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측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여 보석 인용을 결정했습니다.
법원은 "재판 진행 경과 등에 비추어 볼 때, 구속기간 만료 내에 공판 종결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점과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 측면 등을 고려해 보석을 허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15일 구속된 지 약 5개월 만에 풀려나게 됐습니다.
---
백현동 개발업자 등으로부터 8억 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는 뇌물수수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전 전 부원장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추징금 8억여 원, 벌금 5천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
북한 무장 공비로 우리나라에 침투했다 귀순한 뒤 목회 생활을 했던 김신조 성락교회 목사가 향년 83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김 목사는 오늘(9일) 새벽 소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교원예움 서서울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법원은 "재판 진행 경과 등에 비추어 볼 때, 구속기간 만료 내에 공판 종결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점과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 측면 등을 고려해 보석을 허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15일 구속된 지 약 5개월 만에 풀려나게 됐습니다.
---
백현동 개발업자 등으로부터 8억 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는 뇌물수수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전 전 부원장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추징금 8억여 원, 벌금 5천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북한 무장 공비로 우리나라에 침투했다 귀순한 뒤 목회 생활을 했던 김신조 성락교회 목사가 향년 83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김 목사는 오늘(9일) 새벽 소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교원예움 서서울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