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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명태균·김영선 보석 허가…구속 5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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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형사4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측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여 보석 인용을 결정했습니다.

법원은 "재판 진행 경과 등에 비추어 볼 때, 구속기간 만료 내에 공판 종결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점과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 측면 등을 고려해 보석을 허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15일 구속된 지 약 5개월 만에 풀려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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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개발업자 등으로부터 8억 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는 뇌물수수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전 전 부원장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추징금 8억여 원, 벌금 5천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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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장 공비로 우리나라에 침투했다 귀순한 뒤 목회 생활을 했던 김신조 성락교회 목사가 향년 83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김 목사는 오늘(9일) 새벽 소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교원예움 서서울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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