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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월)

[날씨] 출근길 강원·제주 가끔 비, 안개 주의...점차 맑고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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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끝으로 출근길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합니다.

고은재 캐스터!

밤사이 비는 모두 그친 겁니까?

[캐스터]
네, 새벽까지도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는 약한 비가 지나는 곳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비구름이 대부분 빠져나갔습니다.

오늘 출근길에는 강원과 제주도에만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낮부터는 대부분 지역에서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엥커]
오늘도 날이 따뜻한지도 궁금한데요.

현재 서울 기온이 몇 도입니까?

[캐스터]
네, 구름이 이불 역할을 하면서 오늘 아침 기온도 예년 수준을 웃돌고 있습니다.

서울 기온이 9도 안팎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지금보다도 기온이 10도가량 더 오르겠습니다.

따뜻한 날씨지만, 일교차에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전국 하늘이 흐립니다.

오전까지 강원도와 제주도에는 5mm 미만의 산발적인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충북 곳곳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이후 대부분 지역에서 하늘이 점차 맑아지겠지만,

영남 곳곳에는 늦은 오후 한때 요란한 비가 오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중부 내륙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특히 경기와 강원 북부 내륙, 그리고 전남 해안에는 가시거리가 100m 안팎까지 뚝 떨어진 곳이 있는데요.

운전하신다면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대기가 정체하면서 현재 서울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졌는데요.

오늘 수도권 지역은 공기가 탁하겠고, 부산과 울산에서도 밤 한때 대기 질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 같은 시각보다 공기가 부드러운 곳이 많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8.9도, 대전 11.8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서울과 전주 19도, 대구 22도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주말인 모레는 또 전국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봄철의 건조함을 달래주는 단비가 되겠지만, 강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고요.

비가 내린 뒤에는 날씨도 반짝 쌀쌀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상암동에서 YTN 고은재입니다.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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