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4~11도·낮 최고 17~25도
충북·경북 내륙 대기 '건조'
울산 동구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2025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대왕암 해안둘레길 초화단지 69200㎡ 중 32000㎡가 노란 유채꽃으로 물든다..(울산동구청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9/뉴스1 ⓒ News1 김지혜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금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5도까지 올라가 포근하겠다. 충청·경북의 대기가 무척 건조하고, 전국 곳곳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가 있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평년(최저 2~9도, 최고 15~19도)보다 기온이 2~6도 높겠다.
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충북과 경북 서부 내륙 등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환경부는 "잔류 미세먼지에 국내 발생분이 축적돼 농도가 높겠으며, 일부 남부 지역은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잔류해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